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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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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책연구보고서> '광주전남 전통마을의 경관관리 실태 및 활용방안' 발간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71
첨부파일 [보도자료] 11-송태갑-광주전남 전통마을의 경관관리실태 및 활용방안.hwp (36.5K) [14] DATE : 2019-04-12 17:45:23
광주전남 전통마을의 체계적 경관관리 및 활용방안 마련해야
다수의 역사자원을 포함하고 있는 전통마을, 좀 더 체계적인 관리 필요
고택, 노거수, 담장, 우물 등 일체적 관리 통한 매력향상 필요,정책연구보고서에서 주장
 
광주전남에 산재해 있는 전통마을의 지역자원화를 위해서는 이에 관한 기초조사와 더불어 체계적인 경관관리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고택, 노거수, 담장, 우물, 마당 및 토방 등 우리의 전통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자원들에 대해 섬세한 관리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성수) 송태갑 선임연구위원은 <정책연구보고서>‘광주전남 전통마을의 경관관리 실태 및 활용방안에서 광주전남의 전통마을은 입지나 유형별로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으나 지역자원으로서 가치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경관관리와 활용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 연구위원은 1차적으로 광주전남에 산재해 있는 18개 전통마을을 조사하여 기초적인 경관관리 실태를 파악하였으며, 이 가운데 마을특성과 완성도 등을 감안하여 유형별로 광주 양림마을(도시형), 광주·담양의 충효/평촌/지실마을(복합상생형), 순천 낙안읍성마을(전통형), 구례 상사/오미마을(산촌형), 장흥 방촌마을(농촌형) 5개 마을을 최종 선정하여 경관관리 및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 마을에 대한 분석 결과, 전통요소와 현대적 요소의 이질감 발생, 특정요소 중심의 점적인 관리로 상시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경관적인 완성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전통경관을 비롯하여 역사적 인물, 다양한 스토리 등을 보유하고 있어 경관자원과 연계한다면 잠재력 있는 지역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고택 등 건조물 위주의 보존에서 탈피하여 대상지 및 주변지역 경관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전통마을 경관관리 및 활용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의 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전통마을의 지역자원화 방안으로는 우선 전통 마을에 대한 경관자원, 인문자원 등에 대한 기초자료(Database)를 구축할 필요가 있고 이를 바탕으로 유형별로 활용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송 연구위원은 특색 있는 5개 전통마을에 대해 각각 활용방향을 제시했는데, 낙안읍성은 이미 전남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읍성마을로서 독특한 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나 개별 가옥별로 차별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충할 필요가 있었다. 충효마을/평촌마을(광주), 지실마을(담양)은 행정구역이 다르고 마을자원이 다소 차이가 있지만, 가사문학과 별서정원, 그리고 무등산권이라는 공통점을 감안하여 상생마을 모델로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오미마을과 상사마을은 지리산과 섬진강을 공유하고 있는 명품마을로 운조루, 곡전재, 쌍산재 등 고택정원을 보유하고 있어 정원마을로 가꾸어갈 필요가 있고, 방촌마을은 전통과 자연 등 체험교육형마을로, 양림동은 팽귄마을, 선교사유적,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과 연계한 역사문화마을로 가꾸어갈 것을 제안하고 있다.
또 체계적이고 상시적인 관리 및 활용을 위해서는 중앙부처(문화재청),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해 역할분담을 할 필요가 있고 전통마을의 경우, 한옥을 비롯해 유물유적, 인물, 역사, 식물, 경관,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이 요구되는 복합적 공간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부서간의 공동대응이 요구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송태갑 연구위원은 전통자원이나 자연경관 등의 경쟁력, 주민들의 고령화 등 마을특성에 따라 대응방안이 다를 수 있으나 주민협의체 및 마을협정 등을 마련하여 단계적으로 대응해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